FPS기대작`스포2`11일공개서비스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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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넷마블은 오랜시간 준비한 '스페셜포스2'로 제2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CJ E 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스페셜포스2'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작품의 성공에 대한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CJ E M 넷마블은 오는 11일 '스포2'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하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 및 대규모 프로모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기 CJ E M 넷마블 부문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스페셜포스2'는 우리나라 FPS 명가 드래곤플라이와 국내 최대 퍼블리셔인 넷마블이 손잡고 론칭하는 작품'이라며 '시장에 기대치를 충분히 알고 있어 오랜시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페셜포스2로 제2의 도약은 물론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개발총괄사장은 '지난 2002년 넷마블과 손잡고 FPS시장을 처음 열였을 때만 해도 서로 초보였다'며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두회사는 이제는 서로 해볼 거 다해본 선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드래곤플라이의 12번째 작품이자 FPS로는 6번째 작품이라서 처음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교전, 사실적인 전투 구현 등으로사전 테스트에서 유저들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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