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3일 전략 스마트폰 게임 캐치캐치마우스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치캐치마우스는 쥐를 잡는 고양이 그웬의 모험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치즈를 적재적소에 놓아 고소한 향기로 쥐를 유인한 뒤 소탕해야 하는 방식이다.

치즈 외에도 지뢰, 돌, 나무, 상자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3개의 스토리 모드가 존재하며 총 6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야기는 한 권의 동화책 같은 느낌을 주며 상위 2%의 아이큐를 가진 멘사 회원 출신 개발자들이 작품 안에 두뇌를 개발시켜주는 요소도 넣었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11년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식 발전 요소를 인정받았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기존 퍼즐게임의 전략적 요소에 스토리를 접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캐치캐치마우스의 차별화 포인트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재미요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캐치캐치마우스를 통해 자사 스마트 플랫폼인 피망플러스를 선보였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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