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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엠게임,나란하`상한가`…턴어라운드기대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8-04

중견 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와 엠게임(대표 권이형) 주가가 글로벌 금융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증시에선 게임주들이 경기 방어적 성격과 하반기 성수기 모멘텀이 집중 부각되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빛과 엠게임은 각각 2670원과 4695원을 기록하며 모처럼 상한가를 기록했다. 웹젠과 액토즈소프트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 중견 게임업체들이 약속이라도한듯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빛과 엠게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출시한 신작 게임이 선전하며 바닥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빛은 최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축구 매니지먼트게임 FC매니저가 기대대로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으며, 엠게임은 MMORPG 워베인에 이어 WOD까지 강세를 보이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가 불안할때 오히려 빛을 내는 게임주의 속성에 두 회사를 포함한 중견 게임주들이 동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계절적인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특수가 잔존하고 있는데다가 하반기에 국제 게임쇼 지스타2011를 비롯해 대형 이벤트가 잇달아 열려 게임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 업체들은 경기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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