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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테라8일日OBT…해외진출교두보확보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8-01

NHN 한게임(대표 정욱)의 간판 MMORPG인 테라가 오는 8일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에따라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테라가 일본에서도 그 이름값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국내 시장을 벗어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테라가 일본을 교두보로 해외 진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게임측은 테라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우선 최고 레벨을 38까지 적용하고 신규 스킬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선 볼 수 없었던 신규지역 포포리아령, 비아아우레움령, 동부령 등을 추가했다.


NHN은 이에 앞서 지난달말 프리미엄 패키지와 추천 PC를 구매한 유저를 위한 선행 사전 선택 서비스를 실시했다. 2일부터 오는 6일까지는 일반 유저들에게 사전 선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로선 테라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지금까지 일본 시장에 진출한 한국산 MMORPG중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점에서 일본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 작품은 실제 일본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CBT에서 동시 접속자수 1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일본 시장은 국내에 비해 객당가(ARPU)가 5배 이상 높다는게 정설이란 점에서 동접 1만명 돌파는 대박 여부를 결정 짓는 분기점이다.

콘텐츠의 폭식성이 유달리 강한 한국과 중국 시장과 달리 일본 유저들은 콘텐츠의 소모보다는 게임성에 보다 집중한다는 점도 테라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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