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는 26일(한국시간 27일) 무한전쟁 RPG 에다전설이 유럽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야는 현지 퍼블리셔인 온네트유럽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약 한달간 CBT를 진행했으며, 이번 OBT에서 경험치가 초기화 없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비요른 로싱 온네트 유럽 프로듀서는 이번 CBT 기간 동안 진행한 PvP 이벤트에서는 서버 구성원의 40% 이상 참가했다며 현지 유저들의 엄청난 긍정적 반응에 놀랐다고 말했다.
온네트유럽은 앞으로 진행될 OBT와 정식 서비스에서도 유럽지역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준비한다.
강은성 이야소프트의 대표는 올 하반기 에다전설의 유럽 진출을 시발점으로 일본 및 대만 서비스를 비롯, 자사의 다른 작품에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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