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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스페셜포스2중국서비스앞두고`뜨거운반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7-25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체 개발한 스페셜포스2가 중국에서 실사 영상 발표회를 갖고 두번째 사전 비공개테스트(이하 Pre-CBT) 일정을 공개하는 등 중국 서비스가 임박했다.

스페셜포스2(중국명 토네이도포스)의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은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노장방 방영청(영화관)에서 스페셜포스2 실사 영상 제작 발표회를 갖고 2차 Pre-CBT 일정을 공개했다.

100여 명의 현지 게임 전문 기자가 참석해 열띤 취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셜포스2의 프로모션 영상과 실제 배우가 특수부대원으로 분해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을 담은 실사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된 프로모션 영상은 언리얼엔진3을 사용한 스페셜포스2의 뛰어난 그래픽과 화끈한 전투 화면을 선보였다. 실사 영상은 할리우드 군대 영화의 전투씬을 보는 것처럼 긴장감이 가득해 관람객을 매혹시켰다.

특히 지난 6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던 1차 Pre-CBT 에서는 테스터 재접속률이 85%를 상회하는 등 스페셜포스2 만의 뛰어난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 8월말 진행될 2차 Pre-CBT를 통해 스페셜포스2를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을 기대감에 부풀게 하고 있다.

실제 스페셜포스2는 1차 Pre-CBT 기간 중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에 기대되는 게임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중국대륙에서 한국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세기천성 조영보(曹年?) 이사장은 스페셜포스2(토네이도포스)는 모든 측면에서 FPS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대작이라며 아직 게임을 서서히 공개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반응이 뜨거워 우리도 놀라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2는 드래곤플라이의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집대성한 작품이라며 뛰어난 게임성으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에 드래곤플라이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셜포스2는 국내에선 오는 28일부터 31일 자정까지 15세 이상의 넷마블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 리허설을 거쳐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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