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대표 배인식)는 오는 18일 학여울역 SETEC에서 2011 GSL의 다섯 번째 정규리그인 슈퍼토너먼트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강 첫 경기에서 해병왕 이정훈 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선보인 문성원 선수가 먼저 결승에 올랐다.
뒤이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최성훈 선수가 김정훈 선수를 상대로 3대2로 아찔하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e스포츠 팬들은 두 선수중 누가 최강 테란의 명예를 얻게 될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날은 스페셜 리그 결승전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그룹 레인보우가 결승전 축하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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