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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PC방관리SW업체`에이씨티`전격인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6-13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국내 2위에 PC방 관리프로그램 게토로 유명한 에이씨티를 전격 인수했다.

CJ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PC방 관리 소프트웨어 피카에어(옛 피카매니저) 업체인 미디어웹을 인수한 바 있어 게임 퍼블리셔들의 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3일 PC방 관리 프로그램 업체 에이씨티소프트(대표 최재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에이씨티소프트는 PC방 관리 프로그램인 게토골드(옛 게토플러스)를 통해 광고 및 결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 PC방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게토골드는 현재 전국 5000여 개 PC방에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체 전산자원관리 등 솔루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에이씨티소프트 인수로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온라인 게임의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이씨티소프트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PC방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에이씨티소프트는 PC방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안정적으로 게임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PC방 관리 프로그램 시장은 갈수록 온라인 게임 마케팅 및 프로모션의 중요한 툴로 부각중이며, 현재 미디어웹, 에이씨티, 네띠모 등 전문기업 3사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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