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5일 진행될 리니지2의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를 앞두고 스페셜 히스토리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리니지2의 메인 테마인 운명의부름이란 슬로건과 바츠해방전쟁이란 소재로 제작됐다.

바츠해방전쟁이란 지난 2004년 당시 리니지2 내 바츠 서버를 장악해 악명을 떨치던 혈맹 드래곤나이츠가 저레벨 게이머들로 구성된 자칭 내복단에 의해 굴복 당한 사건이다.

포스터에는 드래곤나이츠 군주에 대항하는 수많은 내복단원이 그려져 있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감동을 준다.

이번 포스터는 전국의 PC방 중 2천 곳을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 엔씨소프트, 리니지2 파멸의여신 15일 업데이트
• 엔씨, 창원서 리니지2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내용 공개
• 엔씨, 리니지2 업데이트 파멸의 여신 2차 테스트 시작
• 리니지2, 내달 4일 창원에서 파멸의 여신 론칭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