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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출신들스마트콘텐츠전문기업`세븐토우즈`설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6-09

세중게임즈의 컨텐츠사업부와 토그사업부의 핵심 인력들이 지구 종말 예언을 바탕으로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독특한 스마트 디바이스용 애플리케이션을 들고 모바일 시장에 컴백했다.

세중 출신들이 주축이 돼 올해 설립된 세븐토우즈(대표 이종우)는 2012년 12월 21일 24:00시를 D데이로 돌아가는 플립워치를 내장한 앱타이머2012를 개발,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마켓, SKT T-스토어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이머2012는 고대 마야인들의 예언, ‘보리스카소년의 예언, 태양 폭풍 주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행성X와의 충돌설, ‘웹봇컴퓨터의 예측 등이 일치하는 2012 12 21 24:00시를 D데이로 삼아 현재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로 삼겠다는게 기획 의도이다.

내년 12월21일까지 약 1년 6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네트워크와 이벤트를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는 콘셉트다.

타이머2012는 플랩워치(시계), 두잇(Do it, 해야할일), 가십(여러설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인 유저와 여성 유저로 구분해 해봐야 하는 일들에 대한 간단한 리스트를 담고 있다. 오픈 후 다양한 테마의 두잇리스트를 추가해 콘텐츠의 충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두잇을 수행한 이후엔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동해 자신이 한 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어, 지인들에게도 따뜻한 행동을 함께 공유하는 의사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앱의 각 메뉴에 등장하는 베이비(일명스피노자 베이비’)의 독특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븐토우즈측은 다음달중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두잇리스트공모전을 열어 공모전에 참여한 유저들 중 30명을 선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종우 세븐토우즈 대표는 사실 현재 보도되는 천재지변, 그리고 누군가가 주중하는 설이나 예언들은 일반인에겐 체감지수가 높지 않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자신이 소중하게 이뤄왔고 만들어가는 누군가와의 순간들 속에서 보다 최선을 다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면 타이머2012의 가치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토우즈(www.7-toes.com)는 스마트 플랫폼에서의 유저 패턴 창출을 모토로 올초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세중게임즈 출신 인력들이 주축이돼 스마트 플랫폼 기반의 게임, 콘텐츠, SNS, SNG 전문 개발사를 추구한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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