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 전 시리즈를 T스토어를 통해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앵그리버드는 2009년 아이폰용으로 출시돼 세계 누적 다운로드 7500만건 이상, 매월 사용자 4천만명 이상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단한 화면 터치를 이용해 새총으로 앵그리버드를 발사, 알을 훔쳐간 돼지들의 요새를 부수는 내용이다.
SK텔레콤은 개발사 로비오와 직접 계약하여 T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앵그리버드는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고객 뿐 아니라 타사 고객들도 T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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