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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1Q에흑자전환성공…`턴어라운드의시발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5-11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이 2011년 1분기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2억4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엠게임은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114억3천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1% 하락했으나,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 132.3%, 101.1% 큰 폭으로 상승하며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19.7%, -70.2% 하락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 매출이 환율 하락과 기존 게임들의 자연 매출 감소 때문이라 설명했다.

엠게임은 이같은 실적 개선을 이뤄낸 것은 인력구조 재편을 통한 고강도의 비용절감과 해외 수출 계약으로 인한 신규 매출원 발생이 원인이라 덧붙였다.

엠게임은 2분기에도 기존 게임 및 신작 게임들의 해외 수출이 기대되고, 전세계 37개국에 수출된 MMORPG 아르고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대륙 및 러시아 지역에서 지난 3월과 4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엠게임은 이에 따라 퍼블리싱?채널링 및 웹게임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매출 확대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부터 단행된 개발비 일시 상각 및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2011년은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신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내실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1분기가 지난해 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신작 MMORPG 워베인, 워오브드래곤즈(WOD)가 3분기 국내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오픈 준비에 돌입하며, 여름 시즌 엠게임 최고의 기대작 열혈강호 온라인2의 첫 비공개테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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