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스페이스(대표 오용환)는 오리엔탈 팬터지 MMORPG 세븐소울즈온라인이 7일 온라인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 최대 온라인 퍼블리셔인 니발네트워크와 계약을 맺은 세븐소울즈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러시아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호평과 큰 관심을 받아 성공적인 시장 진입 기대감이 높다.

특히 러시아 유저들은 완벽한 현지화와 다른 게임에서 문제시 되어 왔던 게임의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게임 내 전투와 타격감, 직관적인 플레이와 그래픽 면에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대표는 MMORPG 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에서 큰 호응에 놀랍다며 세븐소울즈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노하우를 총 동원해 완벽한 현지화 및 높은 게임성으로 러시아 유저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서비스 시작 전부터 해외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은 세븐소울즈는 일본과 유럽 11개국, 북미, 남미 등 아메리카 대륙 전체와 대만과 러시아 11개국에 수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 씨알스페이스, 모던워 우편함 시스템 업데이트
• 씨알스페이스, 세븐소울즈 러시아 서비스 임박
• 씨알스페이스, 모던워 40스페셜 이벤트 실시
• 세븐소울즈 파티 퀘스트 시스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