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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아르고`북미유럽30개국서일제히오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4-11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북미 3개국 및 유럽 30개국을 대상으로 일제히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해 독일의 유명 게임업체 부르다아이씨와 아르고의 유럽 30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과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부르다아이씨는 현재 60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독일 게임포털 알라플라야(www.alaplaya.net)를 통해 아르고를 서비스중인데, 인기 웹TV쇼를 통해 아르고의 특징과 재미 요소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한국의 개발자들을 초청하여 현지 회원들과 함께하는 유저간 담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엠게임은 또 유럽 및 북미 지역은 온라인 게임시장의 신흥 시장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아르고를 다양한 언어로 지원해 쉽고 편리한 게임 환경을 마련했다.

이달 중순부터 현지 회원들은 영어를 비롯하여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총 5개 언어가 지원됨에 따라 게임 설치 과정 중에 ‘언어 선택 기능’을 통해 언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부르다아이씨 아힘 카스퍼스 대표는 아르고의 실시간 전략 대전 요소(RTS)가 기존의 한국 온라인게임과 차별화된 재미요소로 인식되면서 테스트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달 중순부터 5개 언어 선택 기능이 추가되어 신규 회원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이형 대표는 아르고는 이번 북미 및 유럽 서비스를 비롯하여 현재까지 총 36개 국가에 서비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게임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특히 아르고의 선전은 엠게임의 유럽 및 북미 마켓 셰어 확장에 있어 매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래 배경의 팬터지 MMORPG인 아르고는 독특한 스팀펑크 스타일의 캐릭터와 이색적인 이동 아이템 등을 이용하여 대규모 자원전쟁을 즐기는 게임이다.

한편 아르고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도 수출 계약이 완료,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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