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EA컵전국사회인야구대회`성황리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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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5
2011년 최강 사회인 야구단을 가리는 제 1회 EA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주최 EA모바일, 주관 게임원?엔스토리, 협찬 명가스포츠)가 3일 경기도 일산 하이닉스 구장에서 열린 대망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의 야구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EA프로야구 2011의 홍보 모델인 방송인 원자현이 참석해 시구를 진행했다.
결승전 결과 레디언스(Radiance)팀이 청담타이거스팀을 맞아 14대 5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4년 창단된 레디언스는 안정적인 수비력를 바탕으로 현재 남양주 크낙새토요리그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300만원을 차지했으며 최상의 플레이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2명의 선수(투수, 타자 각 1명)가 MVP를 수상했다.
EA모바일 김대섭 부장은 사회인 야구의 교류와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많은 야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최승호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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