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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야심작`러스티하츠`오는15일공식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4-01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1일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500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액션 MMORPG 러스티하츠의 공개 서비스 일정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윈디는 이날 러스티하츠가 오는 13일 프리 오픈베타 테스트를 거쳐 15일 공식 오픈베타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와 러스티하츠의 개발사인 스테어웨이 게임즈의 이상운, 서화성 대표,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러스티하츠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뱀파이어와 인간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소재로 한 액션 MMORPG.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한 액션과 만화를 보는 듯한 셀 랜더링 기법의 그래픽, 시네마틱 연출 기법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는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겟앰프드, 겟앰프드2, 헤바온라인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윈디소프트의 신성장 동력이 러스티하츠라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스테어웨이 게임즈 이상운, 서화성 개발사 대표와의 일문일답.

-러스티하츠의 경쟁작을 꼽는다면.

업계에서 이야기하는 던전앤파이터와 장르가 겹치는 다른 캐주얼 게임들이 모두 경쟁작이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테라는 물론 모든 게임과 경쟁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 예상보다 개발 일정이 많이 늦춰졌는데.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4년 정도가 지난 것 같다. 원래 목표 시점은 2009년이었는데 게임 방향성을 많이 수정하면서 일정이 늦춰졌다. 이젠 완성도 높고 풍성해졌다고 자신할 수 있다.

- 그래픽이 콘솔 못지 않은데.

진화하는 게임을 모토로 공개 서비스 이후 새로운 옵션이나 다른 패치형태로 계속 좋은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래도 범용적인 PC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콘솔에 비해선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콘솔 못지 않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오픈베타 이후 선보일 콘텐츠와 업데이트 주기는.

윈디의 사업 일정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일정이 늦춰진 만큼 오픈 이후부터 빠른 업데이트와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 어느정도 동접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솔직히 어느 정도가 성공 기준인 지 잘 모르겠다. 단지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고 싶다. 쉬운 조작성과 스타일리쉬한 액션, 캐릭터간 스토리라인, 어드벤처 요소를 가미한 시나리오, 3D 입체영상 등 러스티하츠만의 경쟁력을 내세워 이용자 마음을 사로잡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더게임스 최승호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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