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원모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했다.
구원모 신임 대표는 발행인, 편집인, 인쇄인을 겸한다. 구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 25일 전자신문 자회사인 전자신문인터넷 정기주주총회에서도 대표이사로 선임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문을 총괄하게됐다.
구 대표는 전자신문 공채 4기 출신으로 그동안 전자신문인터넷 사장, 전자신문 전략기획실장, 전자신문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자신문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박주용 기존 고객서비스국장 겸 지역총국장을 등기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