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스마트폰게임`슬라이스잇`1천만다운로드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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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3-31
컴투스의 슬라이스잇이 국내 스마트폰게임으로는 사상 처음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컴투스는 이에따라 라이벌 게임빌을 제치고 스마트폰게임 시장에서 넘버1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슬라이스잇(Slice It)이 국내외 오픈마켓 기준으로 지난 28일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서비스 7개월만에 이 같은 실적을 올린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드믄 경우이며, 국산 스마트폰 전용 게임으로는 처음 올린 성과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켓 별로 보면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한 구글 안드로이드마켓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다운로드의 대부분인 975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용 안드로이드마켓인 T스토어와 올레마켓, OZ스토어 등 국내 시장에서는 3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이를 계기로 스마트폰용 게임을 글로벌 오픈마켓에 출시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최승호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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