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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신화`주역김범수회장,글로벌앱시장도전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3-28

NHN의 창업자이자 카카오톡(아이윌랩) 신화 창조의 주역 김범수 회장이 글로벌 앱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내놓은 지 1년여만에 700만명에 육박하는 유저층을 확보한 김 회장으로선 NHN에서 독립한 이후 두번째 도전인 셈이다.

김범수 아이윌랩 이사회 의장과 이진수 전 NHN 마케팅센터장이 손잡고 설립한 글로벌 앱 개발사 포도트리는 28일 서울 중구 어딕션플러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앱 시장 공략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도트리 이사회 의장인 김범수 회장과 이진수 대표 등 내외빈을 비롯 약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사를 반영했다.

포도트리는 지난해 설립한 앱 전문 개발 기업으로 이날 글로벌 앱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후?와 슈퍼 0.99 등 두 개의 앱을 선보였다.

이진수 대표는 글로벌하고 거대한 무엇을 이뤄내기 위해 포도트리를 설립했다. 이 자리는 글로벌 앱 시장을 공략하는 첫 시작이라고 말했다.

포도트리가 이날 발표한 슈퍼0.99는 영어 어휘 학습용 앱이며, 후?는 세계 30명을 소개하는 세계 인물 학습 만화 앱이다.

포도트리는 오는 5월과 6월에 각각 발표 예정인 3D장난감 규브 독과 3D 클래식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 등도 발표하며 글로벌 앱 시장 공략을 위핸 앱 양산체제를 구축했음을 과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발표회에서 포도트리의 목표는 앞으로 5년 내 전세계 앱스토어에서 10억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가장 가치있는 앱들을 0.99달러에 출시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톡으로 스마트폰용 메신저 시장에서 그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김범수 회장이 글로벌 앱 시장에선 또 어떤 바람을 몰고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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