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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교육시장진출움직임빨라질듯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3-25

작년 6월 청담러닝과 온라인 가상 공간을 통한 영어교육 공동 서비스 계약을 맺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교육 시장 진출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사업 목적에 교육사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일괄 처리했다.

엔씨는 이에따라 자체 인터넷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청담러닝의 영어 교육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 이르면 올해안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엔씨가 이처럼 교육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게임과 교육을 연계한 에듀게임과 게임을 통한 교육, 이른바 G-러닝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다가 교육사업 자체가 사회공헌과 인식전환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드래곤플라이가 온라인 게임과는 별도로 교육용 SW 사업에 뛰어드는 등 최근 게임업계의 교육 시장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과도 일맥 상통한다.

엔씨는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 2010년 감사보고서 승인과 함께 이상희·이재호 부사장의 이사직 연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무리없이 통과시켰다. 또 이익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늘렸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엔 과금제 다변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고객친화적 운영과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투자 확대, 신작 출시 등을 화두로 설정하고 매출액 최대 7000억원, 영업이익 최대 2100억원의 경영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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