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십이지천 시리즈(십이지천. 십이지천2)가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새로운 新운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5월말까지 온라인 상에서 유저 간담회를 연다. 십이지천 유저 간담회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십이지천2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서버 별로 돌아가며 진행된다.
또한 게임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개발 방향 등 토론할 수 있는 유저 의견 게시판을 신설한다.
2주 동안 올린 회원들 의견에 대한 투표를 통해 채택된 의견을 게임 업데이트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저 간담회를 종료하면 그 동안의 잘못을 반성하는 취지로 게임 내 귀향곡 지역에서 1시간 동안 유저들이 GM을 공격하는 GM 사죄 이벤트를 연다.
알트원 신임 운영 팀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많이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테니 아낌없는 조언바란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최승호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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