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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실적발표,전년대비매출64억원감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3-08

엠게임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5% 하락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게임은 2010년 결산 결과를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엠게임은 지난해 매출 495억원을 기록해 559억원인 전년(2009년) 대비 64억원이 하락했다. 또 영억이익은 4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3억5000만원이 감소해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엠게임은 이같은 실적이 신작 개발과 출시 지연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으며 기존 게임의 실적이 일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 감소는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와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개발비 일시 상각이 원인이라고 꼽았다.

엠게임은 올해 워오브드래곤 워베인 등 MMORPG와 유명 IP(지적재산권) 게임인 프린세스 메이커 등 웹게임으로 실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엠게임 킬러타이틀인 열혈강호 속편이 올해 안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전체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 매출의 경우 지난해 러시아, 유럽, 동남아, 북미 등에 수출된 아르고의 정식 서비스 개시와 올해 신작 수출로 증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실적개선을 위한 인력구조 재편 등 비용절감 노력과 신작의 성공적인 국내외 런칭을 통해 턴어라운드(Turn Around)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며 2011년 1분기는 매출 증가가 미비한 상태에서도 고강도의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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