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허브센터입주기업62억투자유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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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3-08
한국콘텐츠진흥원(이재웅 원장, KOCCA)이 2009년 6월 경기도 분당에 설립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업체들이 연초부터 잇달아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실적을 올려 화제다.
생활형 SNG 게임 '위플' 개발사 와플소프트가 일본 퍼블리셔 사이버퀘스트를 통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올해에만 입주기업들이 약 62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허브센터는 그동안의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SNG 개발을 원하는 개인 또는 기업들에게 기술 교육, 시장정보 및 마케팅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소 게임기업들이 쉽게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네트워크 지원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 게임기업들이 글로벌 유통기반 확보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허브센터측은 기대하고 있다.
허브센터는 문화부,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국내 중소 게임업체들이 글로벌게임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게임기업 인큐베이션운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게임 글로벌 서비스플 랫폼(GSP)지원 등 지원사업들을 회원사 및 입주업체 등에게 제공,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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