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신임김병진대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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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2-22
라이브플렉스는 김병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라이브플렉스 최대주주로서 2006년 경영권 인수때 부터 경영업무를 맡아왔다.
이번 김 대표 선임은 온라인게임 사업부문 및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PC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공 사업자인 지니컨텐츠를 시작으로 IT사업에 주력해 온 김 대표는 노머니커뮤니케이션,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 등에서 경영 수완을 보여오는 등 PC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또 지난 2006년 텐트 제조, 수출 기업인 라이브플렉스를 인수해 성장 및 안정화시키고 신규로 온라인 게임 사업을 진행해 21세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진 대표는 “ 드라고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시켜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면서 중국, 북미 등 전세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해 중견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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