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최초3D입체기술로무장한`놈5`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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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2-22
모바일게임 1위기업 게임빌이 간판 시리즈물인 놈 최신작을 발표하며 잠잠하던 모바일게임 시장에 불을 지폈다.
특히 게임빌에 야심차게 준비한 놈 시리즈 최신작 놈5는 3D 입체모드를 지원, 유저 반응 결과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2일 놈5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놈5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최초로 3D 입체 모드를 도입,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유저는 게임빌이 제공하는 3D 입체안경을 통해 3D 입체 플레이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일반 모드로도 즐길 수 있다.
놈5는 성별이 바뀐 주인공의 우주 여행을 소재로 삼았다. 우주신(神)을 만나 놈이 여자로 바뀌어 우주 여행을 즐긴다는 발랄하고 독특한 스토리가 흥미롭다.
우주 배경에 걸맞게 그래픽 효과가 실감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총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립적인 19개의 스테이지와 6개의 보스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각 스테이지는 데칼코마니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그래픽과 광활한 우주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신비로운 사운드가 재미를 더해 줄 전망이다.
게임빌 마케팅실 김진영 팀장은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의 대표작이자 원버튼 게임의 대명사인 놈시리즈는 수 년 간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거듭해 온 장수 브랜드라며 놈5는 시리즈 고유 특징은 물론 새롭게 탑재된 게임빌 자체 그래픽 기술로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놈 시리즈는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특유의 기발함과 참신성으로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의 대명사로 사랑을 받아 왔다. 게임빌은 놈5의 출시를 기념해 3D 입체 안경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운로드 경로는 555+NATE, Show, OZ - 놈5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