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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CA,조직대수술…2부원장시스템전격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1-07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2부원장 체제를 도입하고, 차세대 콘텐츠 본부를 신설한다.

KOCCA(원장 이재웅)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하는 조직 개편 및 인사를 오는 10일자로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KOCCA는 조직 전체를 ‘산업지원부문’과 ‘기반지원부문’으로 나누고, 기존 부원장이었던 최영호부원장 산업지원 부문장으로 임명하고 기반지원 부원장 정동천씨를 발탁했다.

KOCCA는 이와함께 차세대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진흥을 위해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를 신설했다. 또 전략적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사업본부’의 역할을 확대했다.

KOCCA측은 지난해 실시한 ‘콘텐츠산업 현장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콘텐츠 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콘텐츠 산업 진흥에 부합하는 사업 임무와 역량을 검토해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KOCCA는 △제작지원본부 △글로벌사업본부 △기반조성본부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 △전략정책본부 △경영지원본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 등 6본부 1국 체제로 전환, 앞으로 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해 진흥 업무에 더욱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KOCCA측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는 △차세대콘텐츠본부 신설 △글로벌사업본부의 역할 확대 △창작지원사업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통합 및 확대 △산업지원과 기반조성 부문을 전담할 2부원장 체제 도입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 신설 등이 골자라고 밝혔다.

이재웅 KOCCA 원장은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략 시장 진출과 차세대 콘텐츠 진흥에 역점을 두었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핵심 사업 분야의 확대를 통해 콘텐츠 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KOCCA의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주무부처인 문화부가 정병국장관 임명 직후에 나온 조치란 점에서 향후 문화산업 전반의 진흥 시스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문화부가 정병국 장관이 새로 부임한데 이어 문화산업 핵심 산하기관인 KOCCA 마저 조직개편고 인사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 기대가 크다”며 “문화부와 KOCCA가 게임 등 문화산업의 진흥 및 육성에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KOCCA 조직개편 및 인사는 다음과 같다.

부원장 △산업지원 부원장 최영호 △기반지원 부원장 정동천
제작지원본부 △본부장 이준근 △방송영상산업팀장 엄윤상 △게임산업팀장 강경석 △창작콘텐츠산업팀장 서희선 △글로벌게임허브센터팀장 김효근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이인숙 △전략시장지원팀장 김진석 △마케팅지원팀장 홍정용 △글로벌금융팀장 김락균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 △본부장 김진규 △차세대콘텐츠기획팀장 최연철 △뉴플랫폼콘텐츠팀장 박웅진 △입체영상지원팀장 정현철
기반조성본부 △본부장 권윤 △창작기반팀장 김형민 △대중예술지원팀장 이현주 △제작인력양성팀장 박경자 △정보·인프라팀장 김경석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김용관 △경영기획팀장 김상현 △인사총무팀장 이도형 △재무계약팀장 이원희 △대외협력팀장 곽규태
전략정책본부 △본부장 이동욱 △전략혁신팀장 최세경 △정책연구팀장 윤호진 △산업분석팀장 노준석
CT개발지원센터 △센터장 김인재
콘텐츠분정조정위원회 사무국 △국장 정호교
검사역실 △검사역 서병대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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