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대표
중국에서 부동산풍운이란 타이틀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시티헌터는 부동산 경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삼국지류가 주도하고 있는 웹게임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작이다.
시티헌터의 가장 매력적인 시스템은 ‘비서시스템’. 아름다운 비서를 직접 고용하여 데이트를 즐기며 성형이나 미용을 통해 비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등 유사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성이 돋보인다.
옴니텔측은 유사한 장르의 웹게임인 바이시티와 미스터CEO의 장점을 모아 놓아 기대가 매우 크다며 FGT에 이어 1월 중으로 본격 공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옴니텔은 이번 FGT 기간 동안 참여한 테스터들에게 직접 부지를 구매하고, 설계도를 작성하며 시공 및 판매에 이르는 체험을 하게 했다.
이 회사 게임사업본부 유태선 이사는 FGT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게임 내에 반영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기존에 없던 장르인데다가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티헌터의 FGT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thunter.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옴니텔은 웹게임 시장 진출 첫 작품인 천하쟁패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웹게임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