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비장의 무기 워크라이가 오는 17일 본격적인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은 7일 본사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액션게임 워크라이의 본격적인 공개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크라이는 호드와 제국 양 진영으로 나뉘어 최대 8:8 대전이 가능한 작품으로 2008년 처음 공개된 이래 지금까지 4차례 CBT를 거쳐 3년만에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날 김기영 한빛 대표는 개발기간이 길었던 만큼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라며 공개서비스까지 남은 기간동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유저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빛은 워크라이의 e스포츠 정식 종목을 위한 향후 계획 발표와 국제 e스포츠연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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