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대표 윤석호)는 최근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RF온라인(www.rfonline.co.kr)’을 아이폰용 게임으로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마트폰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CCR은 이를 위해 최근 모바일 개발 전문 업체 레몬(대표 윤효성)과 함께 스마트폰용 RF온라인 개발 계약을 맺었으며, 내년 하반기경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할 계획이다.

레몬은 점프 파라다이스 판다독 틀린그림찾기등 25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중견 모바일 전문 기업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 업체 중 모바일 MMORPG를 개발하여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RF온라인 모바일 버전은 게임 플레이 시 간단한 조작법으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을 아이폰에 최적화 할 예정이다.

또 게임의 시스템을 아이폰 이용자들의 선호도에 맞게 새롭게 각색되어 온라인 게임 못지않은 재미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윤석호 대표는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레몬과 함께 스마트폰용 RF온라인을 개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아이폰용 뿐 만 아니라 더 나아가 추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용과 태블릿 PC용으로도 개발할 계획”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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