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스페셜포스가 태국 현지에서 온라인게임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지난 10월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가 지난 2006년 10월 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200% 매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달에는 서비스 이후 최고 매출인 17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 및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e스포츠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태국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은 스페셜포스가 태국에서 인기 정상을 오랫동안 고수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현지 퍼블리셔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드래곤플라이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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