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스틸독'의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플레이 동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스틸독'은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특수 차량간의 전투를 담은 대전액션 게임이다.

포탄이 발사돼 묵직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근접한 적을 공격할 때는 차량이 하늘로 점프한 뒤 내리찍는 등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는 액션의 특징과 조작법, 게임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차량 15종의 차량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추가되고 기체 선택 가이드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후에도 개발자 노트를 통해 관련 소식을 사용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 신민균 실장은 ''스틸독'은 지난해 지스타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조만간 치러질 테스트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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