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NHN재팬과 스페셜포스2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3년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양질의 콘텐츠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성공한 스페셜포스의 인기를 이어 일본의 온라인 FPS 게임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는 전작을 뛰어넘는 하이 퀄리티의 그래픽과 혁신적인 게임 콘텐츠, 진보된 게임 시스템 탑재 등을 통해 차기 FPS 게임 시장을 대표할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일본에 FPS 열풍을 몰고 온 스페셜포스에 이어 후속작인 스페셜포스2를 선보여 일본 내 FPS 시장에 대한 드래곤플라이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포스2의 일본 서비스는 2011년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며, 중국과 일본 수출에 이어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서비스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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