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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지스타2010에차기작총출동`파상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11-05

최근 스마트폰게임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선언하며 이미지 변신에 주력하고 있는 NHN이 이번 지스타에 사상 최대 규모로 출품, 파상공세를 계속한다.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오는 18일 개막한는 부산 국제게임게임쇼 지스타2010에 총 100부스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 차기작들을 집중 투입키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앞서 한게임은 5일 지스타 특별 페이지(http://gstar.hangame.com)를 통해 초특급 블록버스터 기대작 테라를 비롯해 킹덤언더파이어2 메트로 컨플릭트 아스타 등 신종병기 4종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고스톱과 포커 등 고포류 비중을 인위적으로 낮추고 일반 온라인게임 중심으로 게임사업을 전면 개편중인 NHN으로선 이번 지스타가 이미지 변신을 대외에 선포하는 결정판이 되는 셈이다.

NHN은 이번 지스타에 출품하는 4가지 신작의 무게감부터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네 작품 모두 기대감이 높은 야심작들이다.

우선 내년이후 펼쳐질 MMORPG 빅뱅의 선두주자 테라가 최선봉에 선다. 블루홀이 400억원에 가까운 뭉칫돈을 투입해 만들고 있는 테라는 연말 오픈베타를 앞두고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준다는 각오다.

온라인 액션 전략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역시 중량감이 느껴지는 대작이다. 국내 콘솔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판타그램의 KUF의 온라인판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게임대상까지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이 두 작품에 비해 중량감은 다소 떨어지지만, 참신성 면에선 오히려 더 부각되고 있는 온라인 FPS 메트로컨플릭트와 MMORPG 아스타가 뒤를 든든히 받쳐준다.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이번 지스타에서는 더욱 새로워진 테라 뿐 아니라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한게임의 기대작들을 공개,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이라며, “남은 기간 지스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올 행사가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지스타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분기에 NHN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하로 떨어진 한게임이 이번 지스타에서 확실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게임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잡아나갈 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NHN은 부산 지스타 현장의 열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페이지를 미투데이와 연계하고 11일까지 한게임 지스타 미투데이 친구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한게임 지스타와 미투데이 친구맺기를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스타 초대권과 테라 캐릭터 담요 등 특별한 상품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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