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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美서아이폰·블랙베리제쳤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11-02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라이벌 애플의 아이폰과 캐나다 RIM의 블랙베리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은 지난 1일 시장조사기관 NPD를 인용해 안드로이드폰이 미국시장 점유율이 지난 3분기에 44%로 크게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총 2090만대인데, 이중 구글폰이 910만대로 전체의 43.6%에 달했으며 RIM이 22%, 아이폰이 23%로 뒤를 이었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시장 점유율이 3%에 불과했으나 1년만에 비약적인 성장세를 나타낸 것이다. 반면 RIM과 애플은 각각 46%에서 22%, 29%에서 23%로 감소했다.

NPD측는 “경쟁사인 RIM의 토치(Torch)나 애플의 아이폰4 등 시장의 주목을 받는 제품이 나왔는데도 구글폰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애플 iOS와 RIM 블랙베리의 점유율을 합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커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개별 모델에서는 애플과 블랙베리가 여전히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1위는 애플의 아이폰4가 차지했으며 블랙베리 커브 8500시리즈, LG 코스모스, 모토로라 드로이드X, HTC EVO4G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LG 코스모스만이 일반 휴대전화였고,나머지는 모두 스마트폰이다.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도 이날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자료를 발표, 미국에서 애플 아이폰이 지난 3분기에 550만대를 팔아 26.6%의 점유율로 RI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1위는 단연 안드로이드폰이다.

한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노키아가 33%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했다. 이어 구글(25%), 애플(17%), RIM(15%)의 순이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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