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 퍼블리셔 디브로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소셜게임, 쇼핑 등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골자로 한 계약을 20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브로스는 빅뱅, 2NE1, 세븐 등의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과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및 음원 등을 활용해 소셜게임을 제작하는 등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소셜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디브로스는 빅뱅, 태양, 2NE1, 세븐 등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100만 명 이상의 팬들을 확보한 상태이며,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소셜게임은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디브로스 이호대 대표는 “국내외에서 소셜게임 뿐만 아니라 소셜게임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시작되고 있다'며 'YG엔터테인먼트의 고품질 콘텐츠와 디브로스의 해외 퍼블리싱 및 소셜게임 제작 경험이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게임스 박선영기자 pea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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