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제노니아3SKT‘T스토어’서도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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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08
게임빌이 개발, 글로벌 스마트폰용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RPG 제노니아3가 SK텔레콤 오픈마켓 T스토어에서도 그 인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지난 5일 T스토어에 출시한 제노니아3가 이틀 만에 게임 부문 인기 순위 1위에 올라섰다고 8일 밝혔다.
이미 일반폰(피처폰)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노니아3는 스마트폰 시장까지 석권하며 올해 출시된 모바일 RPG중 단연 최고 히트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제노니아3는 특히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탓에 비교적 고가인 5000원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인기를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안드로이드폰용으로 개발된 제노니아3는 풀스크린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방대한 시나리오와 특유의 손맛, 그리고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특히 스마트폰의 특성에 최적화 시켜 게임성을 강화했으며 전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터치감을 최대한 살리는데 주안점을 둔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배경음과 여러 개의 효과음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멀티 사운드를 지원한 것도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이성필 팀장은 최근의 스마트폰 열기에 편승 스마트폰용 제노니아3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일반폰과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해외 스마트폰 시장까지 공략하며 사업을 신속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이 여세를 몰아 KT의 올레마켓과 LG U+의 오즈스토어에도 제노니아3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