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조이온,독자적경영체제로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2-18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2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기관 투자자 및 소액주주 추천 이사 4명과 감사 1명을 새롭게 선임하는 안건을 참석한 각 기관투자자 및 관련 주주들의 동의 아래 통과시켰다고 18일공식적으로 밝혔다.이번 안건이 통과되면서 기존 조성용 대표이사와 KJ온라인 측에서 파견된 이사 2명으로 구성됐던 1대2 이사 구성 비율은 조성용 대표이사 외 소액 주주 및 기관 투자자측 4명과 KJ온라인 측 2명으로 변경됐는데, 소액주주 및 기관 투자자 측 이사 4명이 실질적으로 조성용 대표이사의 독자적 경영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조성용 대표이사가 이사회 운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조성용 대표이사는 2월 17일 새로 선임된 이사들의 보직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소집하였는 바, 이러한 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이사들의 보직이 결정되면 소액주주 및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해 KJ온라인과는 독립적인 경영체계를 다시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조성용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은 이번 임시 주주총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이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꾀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경영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2004년 6월 30일경 KJ온라인 측과 M&A 계약을 체결하기 이전의 독립적인 게임전문업체로 회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위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왔던 기존 경영진들을 복직시킨 것이다.조이온 관계자는 “조이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진이 새롭게 구성됨으로써 KJ온라인과 M&A 계약을 진행하기 이전의 상태로 복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미뤄졌던 투자 유치건과 수출 활동을 비롯, 개발중인 차기 작품들을 선보여 선두 게임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이렇듯 회사의 미래적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조이온은 최근 일본 완구 그룹인 ‘반다이’의 한국 지사인 ‘반다이 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식 판타지 만화 ‘신암행어사’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 개발에 대한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올 하반기경 주력 컨텐츠인 경제 온라인 게임 ‘거상’의 후속작 ‘거상 2’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