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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게임올림픽WCG3연속종합우승쾌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10-04


한국이 게임올림픽 WCG2010(월드사이버게임즈) 그랜드파이널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이란 금자탑을 세웠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은 2001년, 2002년, 2006년, 2008년, 2009년에 이어 올해로 통산 여섯 번째의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게임강국이자 e스포츠강국임을 세계 만방에 알렸다.

한국 게임 국가대표팀은 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폐막한 WCG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 금3, 은2, 동3 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1, 은1 를 획득한 브라질, 영국, 독일이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팀은 이영호 김구현 이제동으로 구성된 스타크래프트 대표팀은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금은동메달을 휩쓸어 다시한번 세계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리쌍록매치로 관심이 모아졌던 이영호와 이제동의 숨막히는 접전은 스타크래프트2에 분산됐던 북미팬들의 시선을 다시 스타크래프트로 되돌린 수준 높은 경기였다.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 2004년, 2008년 각각 한국 선수들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한 바 있는 네덜란드의 마누엘 쉔카이젠을 상대로 김성식 선수가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일전으로 눈길을 끌었던 철권6 종목에서는 배재민 선수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한국 대표팀에 첫 우승 승전보를 전했다. 아스팔트5의 이원준 선수와 캐롬3D의 김희철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팀이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게임올림픽의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WCG는 나흘간 세계 각국 3만2천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58개국 4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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