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글로벌휴대형콘솔시장공략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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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9-28
휴대폰 기반의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인 게임빌이 휴대형 콘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간판 모바일RPG로 자리잡은 제노니아를 소니의 휴대형 콘솔 플랫폼인 PSP용으로 개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로써 닌텐도DSi용 제노니아 개발에 이어 PSP로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하며 콘솔 시장 대응력을 더욱 높였다.
PSP용으로 새롭게 선보일 제노니아는 다음달부터 북미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PSN에서 6.99달러의 가격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송병준 게임빌 사장은“앞으로도 게임빌은 ‘GAMEVIL Anywhere(어디서든 게임빌)’전략으로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들의 브랜드 파워를 살려 멀티 플랫폼 공략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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