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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실적우려`기우`…3Q이익73%성장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9-27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기우이다. 엔씨의 매출과 이익은 3분기에도 대폭 성장할 것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이번 3분기에도 부분 유료화 수익 모델이 자리를 잡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하고 대작게임으로 이익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7일 엔씨가 추석 연휴를 전후에 주요 정액제 방식으로서비스중인 MMORPG에 대한 이벤트성 부분 유료 모델로 짭짤한 재미를 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 목표 주가를 종전 25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진욱 NH증권 연구원은 '엔씨가 리니지, 리니지2 등 주요 게임의 부븐 유료 모델로 실적이 호전돼 3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와 7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아시아 시장에서 주 수익모델인 부분 유료화가 SNG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북미 시장에서 확산 중'이라면서 '소액 결제 시스템의 다양화로 북미 시장 부분 유료화 시장이 확장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미 유럽 시장에서 길드워2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부분 유료화 수익 모델 도입으로 매출의 지속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씨는 이같은 실적 호전 지속 전망에 화답하듯 27일 시초가 24만원으로 출발,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06% 상승한 23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엔씨 주가는 길드워2 효과에 힘입어 지난 10일 사상 최고가(24만5천원)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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