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타즈는 지난 5일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2010 웅진스타즈 또또데이’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웅진스타즈의 팬미팅에는 선수단 18명과 웅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팬 56명이 참가했다.
이 날의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공연 등 팬과 선수의 결속력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김명운, 김영진, 김우영은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로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웅진스타즈는 팬들의 행사 참가비 1만원 전액을 ‘캄보디아 우물 기증’에 사용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