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아르고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엠게임의 리듬액션 신작 리듬 파라다이스가 다음달 17일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데뷔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는 31일 신작 리듬댄스 게임 ‘리듬＆파라다이스’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거 오투잼으로 리듬액션 시장을 선도해온 엠게임으로선 오디션 형제가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재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듬＆파라다이스(이하 리파) 티저 사이트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고전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달 15일까지 ‘리파’ 티저 사이트에 방문하면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테스트는 내달 17일부터 19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춤을 추면서 7가지 도형 블록을 맞추는 ‘롤리롤리 모드’, 8방향에서 날아오는 노트를 입력하는 ‘터치터치 모드’, 마우스를 이용하여 버블을 터뜨리는 ‘톡스톡스 모드’, 타이밍에 맞추어 노트를 입력하는 ‘캐치캐치 모드’ 등 총 4가지의 게임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리파의 이호철 개발실장은 “키노트를 입력하는 방식의 게임 모드 외에도 다양한 게임 모드를 체험하실 수 있는 리파의 첫 번째 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na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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