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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스페셜포스2’개발에5개게임단참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8-27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KeSPA)는 ‘프로게임단 초청 스페셜포스2 비공개 테스트 행사’를 통해 스페셜포스2의 성공적 e스포츠화를 위한 조기 행보를 내디뎠다.

지난 26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스페셜포스2 비공개 테스트’ 행사는 KT, eSTRO, SK텔레콤, hite, MBC게임의 5개 프로게임단이 참석한 가운데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5개 게임단의 프로게이머들은 1시간 가량의 간단한 연습을 거쳐 곧바로 프로 팀간 듀얼 토너먼트 방식의 대전을 통한 미니 대회를 치르고, 개발자들과 질의 응답 및 게임을 플레이 해본 소감 과 의견, 보완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눴다.

게임단 간의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미니 대회에서는 패자조의 eSTRO가 승자조의 KT Rolster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BC게임의 임수라 플레잉코치는 “새롭게 추가된 미션도 신선하고, 기존 스페셜포스와 유사한 점도 있지만 여러 부분에서 달라진 점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선수들이 스페셜포스2가 전작에 비해 그래픽과 캐릭터의 움직임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평했다.

스페셜포스2는 개발 단계부터 e스포츠화를 염두에 두고 프로게임단과의 사전 공조를 통해 개발된 최초의 사례로, 프로게임단과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따라서 대회개최 및 관전편의성에 대한 사전 고려를 통해 e스포츠화를 위한 소요기간 및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e스포츠 종목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승 개발총괄사장은 “게임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식 출시시점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수준 높고 재미있는 e스포츠 컨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관전편의성 등 e스포츠화를 위한 부분도 적극 고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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