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는 물론 예능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 열풍이 모바일게임계서도 뜨겁다.

최근 멤버 영입과 리더 교체 등 획기적인 변화로 화제를 불러모은 티아라는 지난 8월초 옴니텔(대표 김경선)을 통해 발표한 모바일 댄스게임 ‘티아라의 리듬터치’로 엄지족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

데뷔 1년만에 가수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 CF, 모바일게임으로까지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티아라. 9~10월 경 발표할 신규 앨범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도 게임쪽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옴니텔은 이와관련, 오는 22일 오후 3시반에서 6시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M2클럽에서 티아라 맴버들과 함께 ‘티아라의 리듬터치’ 오프기념파티를 갖는다.

MC는 SBS 웃찻사 인기개그만 이종규가 맡는다. 티아라와함께 웃찻사 마수리팀도 출연한다.

옴니텔 게임 브랜드인 ‘지니아’(GNI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티아라가 영화(고사2)와 예능 활동으로 맴버 대부분이 바쁜 가운데도 참석,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휴대폰으로 4321을 누루고 네이트, 쇼, 오즈 등 각 이통사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면 푸짐한 경품과 함께 티아라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지난 달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티아라는 바쁜 일정으로 팬들과 만남을 따로 가질 수 없었던 터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티아라 팬카페 회원들은 “평소 티아라와 함께 하는 행사가 없어서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만족 해야 했는데, 이번에 직접 얼굴도 보고 게임 대결도 할 수 있어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옴니텔이 이달초 출시한 ‘티아라의 리듬터치’는 노트를 보고 음악을 연주하는 독특한 리듬게임으로 티아라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치 티아라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배니쉬, 리버스, 미러 등 6가지 게임 모드를 통해 노트 감추기, 방향 전환, 랜덤 등 기존 유사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템과 트릭을 접할 수 있는게 강점이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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