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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불황속역대두번째분기매출`기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8-1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리니지의 계속된 호조세를 통해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 지난 2분기에 역대 최대 2분기 매출 및 영업 이익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76억원, 영업이익 707억원, 당기순이익 30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22%, 영업이익 49% 각각 증가한 것이다.


엔씨측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 리니지가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와 고객 중심의 업데이트를 통해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작년 4분기(1973억 원)에 이어 역대 2번째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국내가 1080억원, 북미 149억원, 유럽 85억원, 일본 178억원, 대만 55억원, 로열티 128억원을 기록하며 고른 분포를 보였다.


게임별로는 리니지가 512억원으로 리니지2(299억원)를 압도하며 선전했다. 간판작인 아이온 역시 624억원을 기로가며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 서비스작은 시티오브히어로즈·빌런이 35억원, 길드워 51억원 등이었다.


엔씨는 특히 2분기에 캐주얼게임 부문에서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의미있는 실적을 냈다. 엔씨는 그동안 여러차례 캐주얼 장르에 도전했지만, 큰 성과를 보지 못했었다.


이재호 엔씨 CFO는 “아이온2..0이 3분기 중 해외 주요시장에서 업데이트될 예정이어서 3분기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일정상 차질 없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모습을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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