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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광복절특사?…‘믹마’정지계정사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8-10

광복절 특사 대상을 놓고 정치권의 물밑 힘겨루기가 치열한 가운데 게임에도 광복절 특사가 단행돼 화제다.

오로라게임즈(대표 홍기선)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MMORPG ‘믹스마스터’가 그 주인공.

믹마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용이 정지된 계정을 특별 사면해주는 광복절 특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4주간 실시되는 이번 광복절 특사 이벤트는 기존에 이용이 정지된 ‘믹스마스터’ 계정을 보유한 회원이 홈페이지에서 사면을 신청하면된다.

오로라측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이용이 정지된 계정을 사면 시켜주고 소정의 사면 축하 아이템을 지급키로했다.

오로라측은 이용 정지된 계정들이 운영정책 및 약관 위반사항등으로 인하여 명백히 잘못을 저지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점, 그리고 상당수의 유저는 이용 정지 처분을 받을 만큼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해 특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계정도용으로 타인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게임내에서 타 계정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계정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오로라 게임개발팀 박성근 팀장은 “‘믹마’는 7년 동안 꾸준히 회원이 누적된 게임이다보니 그만큼 이용 정지된 계정도 많다. 이번 광복절 특사 이벤트를 통해 많은 올드 유저들이 자신의 옛 캐릭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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