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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2분기실적도`고공행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8-04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분기 실적에서도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고수익 행진을 이어갔다.

게임빌이 3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67.2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5%, 영업이익 11%, 당기순이익 29%가 성장한 수치다.

또한 영업이익률 53%, 당기순이익률 51%로 상장 이후 4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기록하며, 이익 및 이익률 모두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2분기를 합한 상반기 매출도 130억 원으로 게임빌 역대 상반기 매출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약 37%의 성장을 보여준 것이다. 상반기 영업이익 71억 원과 당기순이익 68억 원 역시 역대 상반기 최고 이익을 보여줬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국내 부문에서 32% 성장한 114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외 부문에서도 88%의 성장을 보이며 16억 원(연결기준 27억 원)을 달성해 국내 및 해외 모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2분기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제노니아2' 등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해외 오픈마켓에서의 성과가 주요인으로 해외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국내 시장 역시 '2010프로야구', '2010슈퍼사커' 등 강화된 스포츠 장르를 비롯해 '놈4', 정통맞고2010', '하이브리드2' 등 주요 시리즈들의 꾸준한 흥행이 성장의 바탕이 됐다.

게임빌 CFO 이용국 부사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건실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는 향후 성장성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스마트폰과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국내외 시장의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하반기에 '제노니아3', '2011프로야구' 등 게임빌의 대표적인 간판 게임들의 국내 출시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 시장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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