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스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한빛이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상에 빛나는 에이카로 여름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은 에이카 온라인에 'EPIC2: Exodus'를 23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한빛은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EPIC2: Exodus'를 선보이며 기존 유저 및 신규 유저들에게 대규모 전쟁 게임의 진수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

이번 업데이트는 '레오폴드', '카레나', '헤스티아' 3개의 천공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장 먼저 한파의 섬 '레오폴드'를 공개했다. 무더운 여름에 만나는 한파의 섬에서 유저들은 뼛속까지 스며드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은 게임을 즐겨온 많은 유저들에게 보답하고 더 높은 만족감을 주기 위해 유저들이 보내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에 '시민가입 제한', '타국 이주 시 정착금 지원' 정책을 도입, 각 국가간 밸런스를 조정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국가간 밸런스 해소의 첫걸음으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격적인 가격정책도 눈 여겨 볼만하다. 프리미엄 아이템을 최대 9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유저들이 부담 없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스카이 노블레스' 아이템을 새롭게 도입 PC방에서 소수의 유저들만이 누릴 수 있던 빠른 레벨 업의 혜택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게 했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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