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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아이온’오토계정퇴출100만‘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7-21

'아이온’오토프로그램을 사용한 이유로 영구 정지된 계정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1월 ‘아이온’ 오픈 이후 21개월 만에 계정이 영구 정지된 불법 사용자가 100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는 올들어 오토프로그램 사용자와 전면전을 선언하며 오토 사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어 영구 제명 계정수는 올해말까지 150만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엔씨는 지난 2008년 12월 9일 오토프로그램 공급 업체 8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달 16일 758개 계정을 영구 정지하며 오토와의 전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달 8일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4만5399개의 계정을 영구 정지하기도 했으며 21일엔 3804개의 계정을 퇴출시켰다.

'아이온'은 유저당 3개까지 계정 생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100만명의 계정 블록은 무려 30여만명을 퇴출시킨 것이다.

엔씨 경광호 홍보과장은“앞으로도 엔씨소프트는 오토프로그램 사용자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불법 사용자를 적발해 나갈 것”이라며 “계정 정지뿐만 아니라 경찰에 수사를 적극 의뢰하는 등 보다 강력한 방법을 통해 오토 사용자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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