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는 오는 19일 보이스를 콘텐츠로 확대시킨 최초의 SNS ‘토그 (TOG)’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한 토그 모바일(m.tog.kr) 페이지도 동시 오픈, 모바일로도 토그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중게임즈는 기존 모바일 및 스마트폰용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소셜네트워크 게임으로의 진출을 통해 2013년 내에 아시아 맞춤형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토그는 이미지는 물론, 동영상, 보이스까지 컨텐츠를 게재 및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없이도 회원간 서로의 닉네임만 알고 있으면 문자는 물론, 음성메모, 전화 등 유무선을 넘나들며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트위터에서 자신의 글을 알리기 위해서 자신의 팔로워와 멘션(@)을 달거나, RT를 쓰는 것처럼 토그에서는 ‘라인’의 개념을 중심으로 ‘토달기’는 물론 ‘토글링’ 등 간단하면서 더 막강한 전파력을 갖춘 시스템과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토그는 클로즈 베타 서비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위치기반 매쉬업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세중게임즈 김태우 대표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토그는 새로운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넘어 아시아 맞춤형 서비스가 되기 위해 재미요소와 서비스의 안정성을 모두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아이티 쇼(WIS) 2010에도 전시참여, 현장에서 직접 토그 서비스 시연을 비롯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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